본문 바로가기

확진자3

독일 내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 확진자 117명 돌파. 독일 지역 감염 급속 확산 중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내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의 확산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은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51명이나 증가하며 현재 총 117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입국자 또는 입국자를 통한 직접 감염 케이스를 넘어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지역 사회 내 감염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상 외부 방역망이 뚫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갑자기 오늘 51명이라는 예상외의 확진자 수 폭증은 현재 독일 전역에서 진행 중인 봄 축제 '로즈 먼데이' 등 각종 카니발 행사들과 연관이 깊어 보이며 이는 카니발에 참석한 불특정 다수의 수많은 시민들이 이미 감염된 상태거나 앞으로도 계속 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독일의 경우도 얼마전 이탈리아나 한국과 마찬가.. 2020. 3. 1.
이탈리아 내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 확진자 500명 돌파 및 사망자 14명 발생. 이탈리아 현재 상황 현재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에 처한 이탈리아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 확진자 수가 무려 500명을 돌파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국과 우리나라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현지시간 2월 27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수가 총 528명으로 집계되어 전일 대비 72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망자도 하루만에 2명이 늘어 총 14명으로 파악된 상태 입니다. 이탈리아 내에서 바이러스 확산의 거점인 롬바르디아와 베네토가 각각 305명, 98명으로 가장 많은 상황입니다. 주로 북부에 집중 됐던 감염자가 중남부에서도 속출해 사실상 방역망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11곳의 소도시가 통제 되었으며 5만명 이상이 격리.. 2020. 2. 27.
소망교회 신도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 확진 및 동선 정보 - 안양 5번째 확진자 매일 같이 들려오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 확진자 폭증 소식에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형 교회 중 하나인 소망교회 신도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우한폐렴) 확진 소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소망교회 측에서 26일 홈페이지 긴급 공지를 통해 알린바에 의하면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환자가 소망교회의 신도라는 것이었습니다.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서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는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진 것이었습니다. 이 교인은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고 지난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됐습니다. 소망교회는 이 확진자가 2월 9일과 16일 주일.. 2020. 2. 26.